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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당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낙원타코, 멕시칸 음식을 즐겨보세요!

by 눈누난나 ♬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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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용산역 부근에 있는 한정식집인 기와를 가기 위해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분명 검색했을 때는 예약 시스템도 열려있었고, 영업 중단이라는 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하는 줄 알았는데 도착해 보니 문이 닫혀있더라고요. 7월인가 8월 임시 중단 안내만 있었고, 아무런 안내도 없었습니다. 전화해 보니 10월 9일까지 임시 휴업이라네요. 혹시라도 용산역 기와에 방문하실 분들은 전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도 많이 고팠고, 날씨도 더워서 실내로 얼른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바로 옆에 아이파크 몰이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안심 콜 또는 QR코드 인증을 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백화점이나 쇼핑몰들은 모든 입구를 열어두지 않고, 몇 개는 통제해두던데 이곳은 제가 가는 곳마다 다 열려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층별 안내도를 보며, 어느 음식점을 갈까 고민했습니다. 다양한 음식점이 있었는데, 그중 낙원 타코를 선택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바로 5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낙원타코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한강로3가)

5층 테이스트파크

 

전화번호

02-2012-0101

 

영업정보

매일 11:00~22:00

*아이파크몰 입점 매장별 영업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다행히도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는데요. 저희 다음부터는 대기를 하더라고요. 주문하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꽤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메뉴

파히타와 과카몰리를 주문하였습니다.

파히타 중에서도 베스트라고 쓰여 있는 낙원 파히타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베스트 메뉴인 대창 파히타는 뭔가 안 당기더라고요. 그리고 맥시칸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과카몰리도 주문했습니다.

2명이서 갔는데 파히타가 2~3인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타코, 파스타, 부리또, 퀘사디아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너무 많을 거 같아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낙원 파히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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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낙원 파히타와 콰카몰리가 나왔습니다. 곁들어 먹는 소스와 채소, 또띠아도 함께 나왔습니다. 파히타 아래에는 초를 켜줘셔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낙원 파히타에는 목살, 부채살, 새우, 까르니따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초가 켜져 있어서, 고기나 양파가 탈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섞어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소스마다 숟가락을 주는 것이 꽤 마음에 듭니다.

 

파히타와 과카몰리, 각종 소스 및 채소들이 나왔습니다

 

취향껏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앞접시에 또띠아를 올리고, 또띠아에 본인 취향대로 음식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또띠아를 반이나 1/4로 잘라먹었더니 한입에 쏙 들어가서 더욱 편했습니다.

자른 또띠아에 고기와 각종 채소들과 소스, 과카몰리를 취향껏 넣어 먹었습니다. 매번 다른 고기를 넣으니, 여러 메뉴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취향껏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리필

소스와 함께 나온 채소, 또띠아는 리필이 됩니다.

직원분에게 요청하면, 리필을 해줍니다. 간혹, 또띠아를 들고 다니면서 더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기도 하더라고요. 리필되어 나오는 또띠아는 바로 데워 주는지 매우 따뜻했습니다. 과카몰리는 주문한 메뉴이기 때문에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 더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주문을 해야 합니다.

 

메인 메뉴, 과카몰리를 제외한 소스와 채소, 또띠아는 리필이 됩니다

 

후기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맛있고, 빨리 준비되어 나오는 편입니다. 다만, 주말 식사시간에 가면 대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바로 옆에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을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낙원타코 드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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