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브리즈윅
주소
세종시 다솜1로 21, 145호 (어진동)
전화번호
044-868-0094
영업정보
화-토 10: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외관
초록색 줄무늬 어닝이 있습니다.
한뜰마을 4단지 상가에 위치해있는데요. 대로변이 아니라 뒷편?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외관이 그리 눈에 띄는 모습이 아니고 간판도 없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주차장이나 상가 곳곳에 화살표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부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우드톤에 조명도 그리 밝지 않아서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은 2인 테이블, 4인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바테이블도 있습니다. 오픈키친이라 주방쪽 바테이블에 앉으면, 요리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들이 작고, 테이블 간격이 넓지 않은데요. 그래서 옷이 두꺼워지는 계절에는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입구쪽에 외투를 위한 행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
각종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샌드위치, 파스타, 튀김류, 스프, 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저녁이랑 주말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 우유, 에이트, 차, 탄산 음료 등이 있으며, 와인이나 맥주와 같은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저트는 무화과로 만든 디저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커피가 판매되고 있으니, 식사 후 디저트와 커피까지 한곳에서 해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파스타, 샐러드,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토마토 샐러드입니다. 로메인, 루꼴라의 초록 채소들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보고치니 치즈가 함께 나옵니다. 드레싱은 레몬드레싱이고 위에는 후추인지 검은 가루들이 뿌려져있습니다. 레몬 드레싱이 뿌려진 것이라 상큼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레몬맛이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고 건강한 맛입니다.
아래 사진은 감자 스프입니다. 감자와 크림으로 만든 스프에 대파, 쪽파, 베이컨이 들어가있습니다. 옆에 나온 빵은 2,000원 추가해야합니다. 스프 자체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빵을 적셔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스프를 주문한다면, 빵도 꼭 추가해주세요!
주키니 바질 페스토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면은 리가토니를 사용하셨더라구요. 쥬키니 바질 페스토는 바질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자그마한 새우도 들어가있으며, 구운 빵가루가 뿌려져 나옵니다. 너무 맛있고, 모든 테이블이 이건 꼭 주문하더라구요! 여기의 시그니처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브런치
공간 자체가 주는 편안함도 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음식도 맛있어서 엄청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바테이블을 제외한 모든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는데, 그렇게 시끄럽거나 복작한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찾기 조금 어려운 것이 단점입니다. 대로변 상가가 아닌 그 뒷편으로 가셔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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