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 국립 현대 미술관 예약 방법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들은 총 1,488점의 작품을
국립 현대 미술관에 기증하였는데,
그 중 50여점을 선정하여 특별전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이 특별전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인데요.
경쟁률이 치열해 관람 2주 전에 꼭 예약을 해야합니다!
운영기간
2021.07.21. (수) ~ 2022.03.13. (일)
폐막 일정은 추후 변동 가능
운영시간
월요일~일요일 10:00~18:00
수요일, 토요일 야간개장 18:00~21:00
이용정원
회차당 60명 제한
관람시간
회차당 60분 제한
이용 요금
무료
사전 예약 필수
예약방법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로그인을 해줍니다.
만약 계정이 없다면,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로그인을 해야지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메인 화면에서 "관람 예약하기"를 눌러줍니다.
아래와 같이 인증하는 화면이 뜨는데요.
핸드폰 번호, 인증번호, 이름을 기재하는 칸에
해당 정보를 기입하고, "로그인"을 눌러줍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왼쪽의 전시들 중
예약을 원하는 전시를 선택해줍니다.
이건희 컬렉션에 대한 포스팅이기 때문에,
이건희 컬렉션 예약을 선택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주의사항이 뜨는데요.
예약할 때, 동반자 정보도 적어야하는데,
변경이 되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을 거 같은데
티켓을 현장에서 수령할 때, 동반자 이름도 확인하더라구요.
주의사항 팝업 창을 닫고,
오른쪽 달력에서 예약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합니다.
관람 희망일 14일 전, 18시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기가 워낙 많은 전시이기 때문에 금방 매진되더라구요.
꼭 시간 맞춰서 예약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1월 6일 목요일에 관람을 원하는 경우,
14일 전인 12월 23일 18시에 맞춰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물론 로그인은 그 전에 해두어야겠죠?
아직 선택이 가능한 것처럼 보여도
1~2분내로 금방 매진되니까,
날짜와 시간은 미리 정하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약에 성공하면, 문자로 QR코드가 오는데요.
실물 티켓 수령할 때 필요합니다~
안내 사항
반드시 예약자의 신분증이 있어야합니다.
가족을 포함한 타인에게 양도 불가합니다.
예약 취소는 이용 전일 23시 59분까지입니다.
취소표는 매일 오전 9시에 일괄 배포됩니다.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 (소격동)
02-3701-9500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
정문으로 입장하면, 발열체크 및 QR코드 인증을 합니다.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났거나(얀센의 경우 1차 접종 후 14일),
48시간 이내에 검사 받은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사전 예약자 발권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한 사람들은
현장에서 예약 확인 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합니다.
이때, 예약자의 신분증과 문자로 받은 QR코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반인이 있는 경우, 동반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합니다.
가족에게도 양도가 되지않고,
예약자 본인만이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니
꼭 본인이 가셔야합니다!
발권 가능 시간
저는 17시에 예약했고, 16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요.
바로 발권 장소로 가서 QR코드와 신분증을 보여주고 티켓을 수령했습니다.
그런데 1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하더라구요.
저는 17~17:50 관람을 예약했는데요.....
제가 예약한 시간을 다시 말해줘도 직원분이 제대로 듣지 않고,
계속 1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제 예약 시간을 말해주었고,
티켓 다시 확인해달라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17시 예약자는 16시 55분부터 발권이 시작되는거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발권시 직원분도 예약 내역을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았고,
입장 5분전부터 발권이 시작되는 것에 대한 안내도 일절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상품 판매
발권 시간을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구경하였습니다.
예술에 관한 서적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진행되고 있는 전시들과 관련 물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희 컬렉션에 대한 상품들도 있었는데요.
엽서, 에코백, 아트프린트, 캔버스, 액자, 소도록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품보관함
물품 보관함이 꽤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비어있는 사물함에 물건을 넣고,
본인이 원하는 4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찾을 때는 내가 입력한 4자리 비밀번호를 누르면
물품 보관함이 열립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코트룸도 있는데요.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을 보시면,
코트룸이 적혀있는 데스크가 있습니다.
데스크에 있는 직원에게 말하면, 코트룸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발권 가능 시간이 되면, 줄을 서도록 안내해줍니다.
줄 서 있다가 시간 맞춰 발권하고, 바로 입장해서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사실 미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작품을 봐도 느껴지는 것이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즐기다보면
언젠가는 작품을 보는 눈이 생기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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