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담동의 깔끔한 초밥집 스시레스토

세종 스시레스토

 

주소

세종시 한누리대로 2003, 110호(소담동)

 

전화번호

070-4647-0803

 

운영시간

월 - 금 11:00 - 21:00

토 - 일 12: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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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건물 1층 대로변에 있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여느 식당처럼 바깥쪽 문으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건물 안에 다른 입구가 있더라구요. 문에 쓰여있긴하지만, 많은 분들이 못보고 자연스럽게 바깥쪽 문을 열었습니다. 꼭 안쪽으로 들어가세요!

 

내부

작습니다.

테이블은 4개정도 있고, 바테이블도 있습니다. 바테이블은 음식 포장하는데 사용되어서 손님이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작은 공간이라 테이블 간격도 매우 좁은편입니다. 옆사람 이야기도 물론 잘 들리고, 두꺼운 외투를 입는 요즘은 외투로 인해 더 불편하더라구요.

 

 

메뉴

사시미, 초밥, 롤 등이 있습니다.

모듬 초밥에는 미니 우동과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사시미와 롤도 있는데요. 후또마끼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 때, 사시미를 먹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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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초밥과 후토마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니 아래와 같이 양배추 샐러드와 미니 우동이 나왔습니다. 락교나 간장 등은 각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토마키입니다.

새우튀김과 연어, 달걀, 오이, 무순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후토마키는 김밥과 다르게 입안이 꽉 찰 정도로 크기가 큰 롤인데요, 어느 식당은 한입에 안 들어갈 정도로 크게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레스토 추천초밥입니다.

플레이팅도 맛도 깔끔합니다. 회 두께도 밥의 양도 저희에겐 적당했구요.

 

그런데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생새우를 “못”먹어서 같은 가격의 생연어로 변경 가능하냐 물으니, 흔쾌히 알았다고 하셔놓고선 그냥 생새우가 나왔습니다.

재료가 떨어졌다고 저희에게 안내를 하셨다는데, 저희는 안내 받은 것이 없었습니다. 안내 받았다면 생새우, 생연어가 아닌 다른 재료를 말씀드렸겠죠. 알레르기가 있는 생새우를 그냥 달라고 했을리가요..

긴 말 안하고, 저희는 안내 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더니 홀 직원분이 주방장께 “못 들었다는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진되었다는 생연어 2pcs가 나왔습니다. 황당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후기

음식은 괜찮았지만, 기분 나쁜 식사였습니다.

음식은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만, 직원들의 태도로 인해 기분이 나쁜 식사였습니다. 몇 마디 안했지만, 마치 제가 진상 손님이 된 것 같더라구요.  세종에 괜찮은 초밥집이 얼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또 이용하게 될수도 있지만 그때는 대면을 안하는 배달을 이용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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