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카페

공주 카페302, 공산성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어떠세요?

by 눈누난나 ♬ 2023. 2. 6.
반응형

공주 카페302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5-1, 2층(금성동)

 

영업정보

수 - 월 10:3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반응형

 

외관

특별할 것 없는 외관입니다.

공산성 관광안내소 건너편에 있습니다. 입구는 대로변이 아닌 뒤쪽 골목에 있고, 주차장은 따로 발견하지 못하여 골목에 주차하였습니다.

 

출처: 카카오맵

 

내부

외관과는 다른 느낌의 내부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오래된 느낌이어서 카페도 그런 분위기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넓고 깔끔합니다. 바테이블, 낮은 테이블 등 다양한 타입의 좌석들이 있어 취향껏 골라 앉을 수 있습니다.

 

 

공산성 쪽으로 창이 넓게 나있고,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나란히 앉아 공산성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응형

 

메뉴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류가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류, 라떼류, 에이드, 차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커피의 원두는 산미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콜드브루도 있습니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라떼류의 종류도 다양하며, 에이드, 아이스티, 젤라또, 차, 스무디 등 다양합니다.

 

 

베이커리류는 마들렌과 식빵, 소금빵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공주라서 밤이 들어간 빵 종류가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밤이 들어간 것은 없더라구요. 밤 휘낭시에 하나뿐이었습니다. 식빵도 밤식빵이 아닌 일반 식빵이었습니다.

 

 

음식

아메리카노, 라떼, 빵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산미가 없는 것을 골랐는데, 무난한 맛입니다. 빵은 소금빵과 밤 휘낭시에를 주문했습니다. 소금빵은 조금 질겼고,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밤 휘낭시에도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먹을만했습니다. 음료와 빵 종류 모두 무난한 맛이지만, 공산성 뷰와 즐기기에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후기

어두울 때 가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어두워지면 공산성에 조명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두울 때 가거나 주변에 꽃이 많이 폈을 때 방문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뷰가 좋은 곳은 음료나 디저트들이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던데, 이 곳은 가격도 맛도 적당해서 괜찮았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반응형

댓글